탈춤, 유네스코 등재 확실시…22번째 인류무형유산 된다 / JTBC 아침&
북한의 평양랭면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눈앞에 뒀습니다 그동안 북한은 아리랑(2013년), 김치담그기(2014년), 씨름(2018년·남북공동등재)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이것들은 한국과 겹치는 목록이고요 북한 고유의 유산으로 등재되는 사례는 평양랭면이 처음입니다 유네스코는 어제 홈페이지에, 심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평양랭면 문화'가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등재 권고 판정을 받으면 뒤집히는 경우가 거의 없어, 거의 확정됐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평양랭면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북한을 대표하는 음식이죠 그런데 이번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도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추가로 오를 것 같다면서요? [기자] 네, 바로 탈춤입니다 탈춤 역시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는데, 최종 확정될 경우, 한국 무형문화재 중 22번째가 됩니다 유네스코 측은 '한국의 탈춤'에 대해 '춤, 노래,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이고, 사회를 비판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 방언과 민요를 포함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 강화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습니다 ▶ 기사 전문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