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 전투기 조종사가 'AI'?…사상 첫 17시간 시험 비행 성공 / 연합뉴스 (Yonhapnews)

F-16 전투기 조종사가 'AI'?…사상 첫 17시간 시험 비행 성공 / 연합뉴스 (Yonhapnews)

F-16 전투기 조종사가 'AI'?…사상 첫 17시간 시험 비행 성공 (서울=연합뉴스) F-16 전투기를 개조한 항공기가 활주로를 박차고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전술항공기입니다.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은 지난 13일(현지시간) "AI 탑재 훈련기 비스타(VISTA) X-62A가 사상 처음으로 인간의 도움 없이 17시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훈련기는 F-16D 기종을 개조한 것으로 다른 항공기의 동작 특성을 모방할 수 있는 AI를 탑재했습니다. 시험 비행은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진행됐으며, 비상 상황을 대비해 '안전 파일럿'도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공군 시험비행학교 연구이사 크리스토퍼 코팅은 "비스타를 통해 최첨단 AI 기술의 개발 및 시험과 새 무인 항공기 설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 공군은 작년 6월 비스타에 'X-62A'라는 형식번호를 공식 부여하고 이 기체를 '국가자산'(national asset)으로 선언했다고 록히드마틴은 덧붙였습니다. 제작 : 진혜숙·안창주 영상 : 로이터·록히드마틴 홈페이지·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트위터 @EdwardsAFB·@DarkDocsSkies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 #F16 #전투기 #F22 #F35 #B21 #AI #인공지능 #록히드마틴 #에드워드공군기지 ◆ 연합뉴스 유튜브→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yonhap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