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선관위 주관 3차 TV토론...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 YTN

[나이트포커스] 선관위 주관 3차 TV토론...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 YT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회를 주제로 한 20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 방금 전에 끝났습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선 접전 또 박빙 판세 속에서 여야 모두 혹시나 지지층 표심이 이탈할까 혹은 어떻게 중도층 표심을 끌어올까 전전긍긍하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 열린 마지막 법정토론회 표심은 지금 어디를 가리키고 있을까요? 뉴스나이트 오늘은 토론회 분석을 하고 잠시 뒤에는 오동건 앵커와 함께 주요뉴스 보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토론회 분석 들어가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도 준비하시면서 쭉 토론회 지켜보셨는데 토론회 끝나고 계속 1번 질문으로 전반적인 평가 질문 드리는데 오늘은 이렇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실점한 후보 있었습니까? [박창환] 토론이 공격과 방어 가장 뜨거웠던 부분이 마지막에 사회 분야 토론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주자들의 공격과 방어가 아주 뜨거웠는데 대체로 기존에 했던 주장들을 되풀이했어요 그런데 굳이 찾자면 커다란 실수는 사실 후보들이 다 없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찾자면 윤석열 후보가 페미니즘에 대해서 휴머니즘이라고 얘기하면서 조금 해명이 미흡했던 부분들 그리고 성인지 예산, 이 부분에 대한 날카로운 공격을 이재명 후보나 심상정 후보가 계속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제대로 시간을 확보를 못했는지 효율적인 답변을 못한 거 아니냐 그런 점에서 본인의 소위 공세에 대한 방어 측면에서 본다면 효율적인 시간 안배나 효율적인 답변이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사실 성인지 예산 같은 경우는 윤석열 후보의 입장에서는 예상 질문으로 뽑았을 법한 질문이기도 합니다마는 평론가님은요? [이종근] 지금 법정 토론으로는 3차까지 왔고요 그 전에 토론이 있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후보들이 이제는 캐릭터도 차별화되고 또 자신들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마지막 토론인데 상당히 뜨거워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물론 후반부에 완전히 정말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초반과 중반까지는 그렇게 크게 서로 간에 공방이 크게 이어지지 않고 정책적인 부분이 계속 이어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실점을 누군가 했다라고 아마 내일 나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실점이라는 것은 팩트와 다른 이야기를 해서 다음 날 팩트체크가 들어간다거나 혹은 실언성 발언 예를 들어서 갈등 구조를 일으키는 세대 간의 갈등이나 계층 갈등이나 지역 갈등을 도리어 일으킬 수 있는 그런 발언 이런 실언들이 보이지 않았다라는 것이 전반적으로 실점을 특별하게 누가 했다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일단은 마지막 부분에서 어쨌든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와 관련된 질문, 그러니까 흉악범들을 심신미약이라는 변론으로써 풀어주려고 하는, 그러니까 형량을 낮추려고 하는 그런 변호를 맡았다라는 대목에서 아마도 이재명 후보가 이 질문을 예상을 못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사과를 하고 넘어가기는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쨌든 공격적인 윤석열 후보와 그것을 방어하면서 되치기하는 이재명 후보의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질문의 어떤 내용으로 다시 말씀을 드리면 그 어느 후보도 결정적 실점이라고 (중략) YTN 이광연 (kylee@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