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6일 흥천감리교회 주일 영상 예배입니다.

예배 순서 * 사회 : 윤선택 목사 찬송 : 31장(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교독문 : 1번(시편 1편) 신앙고백 : 다같이 삼위영가 : 5장(이 천지간 만물들아) 대표기도 : 김진호 장로 성경말씀 : 누가복음 6장 43-45절 찬양 : 할렐루야 찬양대 말씀 : 선한 사람 악한 사람(정인우 목사) 기도 : 설교자 찬송 : 421장(내가 예수 믿고서) 광고 : 설교자 [파송의 말씀] 목사: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 성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찬양 : 바다와 하늘의 주 축도 : 담임목사 온라인 헌금 안내 농협 203050-51-052735 흥천감리교회 [광고] 예배 이번 주는 주현 후 제 6주입니다. 이번 주 오후예배는 여주 서지방회로 모입니다. 다음 주는 주현 후 제 7주입니다. 다음 주 오후예배는 가족과 함께 합니다. 이번 주 수요예배는 믿음 1속 주관예배로 드립니다. 다음 주 수요예배는 믿음 2속 주관예배로 드립니다. 알림 [신년축복 대심방 일정] 2월 18일(화) : 사랑 4속 / 2월 19일(수) : 사랑 3속 2월 20일(목) : 사랑 2속 신년축복 대심방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제 33회 여주서지방회 : 2월 16일(주일) 오후 2시, 흥천교회에서 있습니다. 주차위원 : 차량봉사부, 4남선교회 / 안내위원 : 총여선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여주서지방회 개회예배 때 찬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흥천교회 창립 75주년 3·1절 등반대회 : 3월 1일(토), 회비 1만원, 제천 의림지에서 있습니다. (참여/문의 : 서원재 장로) 2월 연합속회 : 2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본당에서 모입니다. (사회 : 유동구 장로/ 기도 : 진용희 권사/ 특송 : 2지역) 이번 주(2월 22일/토) 교회 청소 봉사는 ‘충성 3속’입니다. [교우소식] 한정미 권사 차남 윤바울 군 월요일 오전 8시 25분 KBS1 아침마당에 라이브로 방송 출연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이양노 집사, 김영희 권사 장녀 이화용 자매(안태영 형제)가 2월 22일(토) 오전 11시, 빌라드아모르 이천 르 블랑포레에서 결혼합니다. 대절 버스 교회에서 10시 10분에 출발합니다. [강단꽃꽂이] 김진호/김영미(결혼기념) --------------------------------------------------------------------------------------------------------------------------------------------------------------- [ 분별된 믿음이 필요할 때 ] 미국의 신학자인 하비 콕스는 [뱀이 하는 대로 내버려두지 말라]는 책에서 자기 스스로 내려야 할 결정을 타자들에게 맡겨버리는 태만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생각하지 않음’이야말로 사탄이 우리 속에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 복잡한 것은 딱 질색이야, 결론만 말해’라며 사람들을 윽박지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삶을 아주 단순화시켜서 바라봅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문제를 흑과 백으로 가를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단순화는 삶의 복잡함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폭력적입니다. 다른 이들의 아픔이나 상실감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결단이고 모험이지만, 회의를 허용하지 않는 믿음은 위험합니다. 지나칠 정도로 확신에 찬 이들은 자기들과 다른 견해를 가진 이들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다른 이들과 만나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확신에 찬 사람들은 ‘다름’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다른 이들을 배제하거나 폭력적으로 동화시키려 합니다. 이단 종파들이 하는 일이 이와 매우 유사합니다. 다른 생각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의 답만이 있을 뿐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에 넘어가는 것은 그들이 모호한 삶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도된 확신'처럼 위험한 게 또 있을까요? 에스겔은 제사장들에게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능력이 분별력이라고 말합니다. “제사장들은 내 백성이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도록 백성을 가르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도록 백성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겔 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