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 새로운 시대가 바뀌는 순간 철완의 해군영웅 vs 현존 최강의 능력자 악마의 열매 능력자를 무력화 시키는 주먹
안녕하세요 원피스 도서관 원도입니다. 원피스1074화의 떡밥들이 슬슬플리고 있는데요. 이제 남은건 거프와 검은수염의 전투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거프는 수많은 전투를 거치면서 경험치가 굉장히 많이 누적된 해군영웅 입니다. 자신이 승산이 없는 전투에 무턱대고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에요. 거프는 해군 수뇌부의 허락조차 필요없다고 말을하며 헤르메포를 대리고 검은수염의 본거지 벌집으로 향한겁니다. 심지어 벌집에있는 해적들을 부셔버리고 코비를 구하자고 선언했습니다. 저는 거프의 이런 계획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이유가 있습니다. 아물론 코비를 구한다는 결과가 검은수염 티치를 거프가 이긴다는 확정을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검은수염 해적단의 상황이 거프에게 상당히 웃어주고 있다는건데요. 일단 검은수염 해적단의 간부들이 로와 하트해적단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점. 게다가 검은수염 역시 전투에 참여중이기 때문에 온전하게 거프를 백퍼센트 전력으로 맞이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검은수염 해적단의 간부들이 대부분 상당히 까다로운 능력자이기 때문에 분명 거프에게 큰 시련이 닥칠 것입니다. 거프가 겉으로 볼때는 생각없이 움직이는 것 같지만, 전투에 있어서는 상당히 신중하고 신념이 강합니다. 게다가 저는 이런 거프의 자신감에는 쿠잔이 끼어있다고 보고있습니다. 게다가 거프가 참전함으로 D의일족의 서열정리가 확실히 진행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로우, 거프, 티치 모두 하나의 뎁스로 이번 전투가 진행이 될텐데요. 모두 D의 일족으로 묶여있죠. D의 일족은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폭풍을 불러온다는 이야기가 있듯 이번 전투의 승자가 앞으로 최종장을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만약 거프의 출항이 별다른 전투나 이벤트없이 어그로성으로 끝이난다면 오다가 이번 에피소드에 넣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거프와 검은수염의 대결이 무조건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자 여러분 검은수염 해적단의 개입없이 거프와 검은수염이 순수 일대일로 전투가 펼쳐졌을때 여러분은 누구의 우세를 점치시나요? 일단 거프가 상대해온 상대들을 보면 정말 대해적들이 즐비합니다. 게다가 가장 최근이라고 볼수있는 정상전쟁에서 현재 사황급바로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는 마르코를 맨손으로 쳐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늙었지만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줬죠. 심지어 가프는 아카이누를 보면서 자신이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뉘앙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원피스의 흐름은 가프에게 웃어주지 않습니다. 오다는 구시대의 강자들을 한명한명 모두 패배시키며 역사속으로 집어넣고 있습니다. 정상전쟁에서는 대해적 흰수염을 퇴장시켰고, 와노쿠니에서는 사황중 최강으로 뽑혔던 카이도와 빅맘을 퇴장시켰습니다. 해적진영은 어느정도 세대교체를 끝냈다고 보고있고, 이제는 해군라인에서 세대교체의 작업을 진행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레일리를 통해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레일리는 거프와 나이가 동갑이죠. 레일리는 자신이 이제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검은수염과 일대일의 전투는 이길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거프역시 대세를 거스를 수 없다고 보고있으며, 검은수염과 전투에서 패배후 죽음을 당할 확률은 낮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검은수염 특성상 생포하여 훗날 루피와의 전투에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거프가 검은수염의 카운터라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검은수염이 능력자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상대인지 최근 로우와 핸콕과의 전투에서도 명백히 들어났습니다. 하지만 거프는 비능력자고 순수 피지컬을 이용하여 전투를 한다는 것인데. 여러분 나이가 높아질수록 피지컬이 제일 빠르게 하락하게 됩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한 레일리 역시 비능력자에 패기가 상당히 강력한 강자임에도 검은수염과 싸움이 성립이 안된다고 오다가 설정하였습니다. 즉 거프역시 예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검은수염은 흔들흔들 열매의 힘도 가지고 있기때문에 비능력자들이 자신의 피지컬만 믿고 카운터 치기에 상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들이 거프에게 승산이 없다에 손을들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저는 거프가 검은수염을 이겨버리는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거프가 검은수염을 이겨버리면 앞으로 루피와 검은수염의 대결과 검은수염이 후반부에서 보여줄 긴장감이 상당히 희석된다고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검은수염에게 잡혀버린 거프를 루피가 다시 구하러 오는그림이 차라리 더 구색이 좋다는거죠. 그러면 거프가 패배해서 죽거나 검은수염에게 잡히는그림과, 검은수염이 거프를 보고 한발빼는 그림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검은수염은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거프와 싸워서 얻을 수 있는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있을 것입니다. 검은수염이 생각보다 상당히 영악하고 똑똑한 해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코비를 얻기위해서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대와 목숨을 걸고 싸울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티치입장에서도 거프가 부담되는 상대인건 변함없을 거니까요. 유사시 불필요한 싸움은 하지않고 빠질 가능성 역시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검은수염의 최근 전투를 보면 로우와 핸콕을 공격했는데요. 이는 로우의 로드포네그리프의 사본과, 핸콕의 능력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목숨을걸고 거프와 싸울만큼 코비의 가치가 있는지 이부분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검은수염의 생각에 대해서 예상해보겠습니다. 검은수염은 록스의 재림이라고 불릴만큼 록스의 행보를 너무나도 비슷하게 걷고있습니다. 위에서 코비에게 호감을 보인 이유도 록키포트에서 자신이 해적섬을 차지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죠. 티치의 본 기지가 벌집이 되어야하는 이유는 록스D지벡의 뜻을 이어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록스와 티치의 본 기지가 벌집이라는 같은 섬이라는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죠. 때문에 같은 D의 일족인 티치가 록스 해적단과 어떤 관계인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치는 과거 거프와 로저에 의해서 소멸한 록스D지벡의 복수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은수염의 모든 행동들이 너무나도 대놓고 록스의 의지를 이어받아서 행동하는 느낌을 주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티치의 몸에 록스의 자아가 있는것이 아니냐는 의심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록스의 영혼이 검은수염에게 들어가 과거 갓밸리의 복수를 한다는 느낌인데, 여러분 소름돋게 정황이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왜 하필 거프가 검은수염을 잡으러 가냐 이겁니다. 게다가 과거의 자신과 똑같이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은 코비를 구하기 위해서 출항하였습니다. 즉 이번 전투가 과거 갓밸리 전투의 재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검은수염은 록스의 복수를 진행함과 동시에 거프를 제거함으로써 루피를 자신에게 불러들일 수 있는 명분까지도 모두 확보하게 됩니다. 하지만 루피가 합류하는 타이밍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이유는 원피스1073화에서 오로성이 키자루와 합류함으로써 루피가 이들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가프의 소식을 들어도 바로 합류할 수 없다는 것이죠. 게다가 루피는 밀짚모자 해적단을 이끌고있기 때문에 자신의 사적인 감정과 관계때문에 심지어 해군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검은수염 해적단을 들이박는 행위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정상전쟁에서는 자신이 아끼는 에이스를 눈물을 흘리며 지켜봐야 했던 가프를 이제는 루피가 과거 가프의 입장에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영상은 여기까지 입니다. 재미있게 보셨거나 재미없게 보셨다면 구독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사랑한다구요. #원피스 #원피스명장면 #원피스오프닝 #원피스최신화 #원피스1074 #원피스나미 #원피스정상전쟁 #원피스다시보기 #원피스더빙 #애니 #만화 #onepi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