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서부 도심에 러 미사일 공격…민간인 최소 23명 사망 / 연합뉴스 (Yonhapnews)
우크라 서부 도심에 러 미사일 공격…민간인 최소 23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서부 도시 빈니차에 러시아가 미사일 공격을 가해 민간인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빈니차 도심에 러시아 미사일 3발이 날아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민간인 2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재난 당국이 밝혔는데요 부상자 중 50명은 중상자에, 실종자는 39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경찰청장은 "미사일이 사무실 단지와 근처 주거지 건물을 공격했다"며 "거대한 불길이 일어나 주차장의 차량까지 불탔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불에 탄 차량은 5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들 미사일은 흑해의 러시아 잠수함에서 발사된 것으로, 이 중 2~4발이 방공 시스템에 의해 요격됐다고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현주 영상 : 로이터·@SESU_UA 트위터·@SESU_UA 텔레그램·@SESU_UA 페이스북·@ZradaXXII 텔레그램·@DefenceU 트위터·@lesiavasylenko 트위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