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시 113:1-9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1. 이제부터 영원까지 찬양합시다(1-3)2.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3. 삶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
■찬467 1 높으신 주께서 낮아지심은 낮은자를 높여 주심이요 부요한 주께서 가난해 지심은 가난한자 부요케 하심이라 《후렴》주여 이몸이 무슨말씀 드리리까 나의 작은 옥합을 주님께 드립니다 아멘 2 거룩한 주께서 겸손하셔서 제자까지 발을 씻으셨네 죄없이 흘리신 십자가 보혈은 죄인들을 구원케 하심이라 3 십자가 지시고 속죄양 됨은 우리들을 구원하심이요 감당키 어려운 그 크신 사랑을 깨달으며 따르게 하심이라 ■시편 113:1~9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시 113:1-9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1 이제부터 영원까지 찬양합시다(1-3) 시인은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라고 말씀하면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때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의미로,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찬양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종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이들로서 이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이 찬양이 ‘이제부터 영원까지’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찬양받으시는데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라고 말씀함으로써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특정 지역이나 시간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모든 시간에 걸쳐 이루어져야 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요 여호와의 종들로서 하나님께 찬양할 의무가 있습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삶의 태도이자 하나님과의 관계의 표현입니다 또한 찬양하는 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기에 영원히 찬송하도록 권면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어떤 시련과 환난을 겪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모여 찬양함으로써 연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우리의 찬양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이기에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지속되도록 합시다 2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4-6) 본문에서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라고 말씀함으로써 하나님은 만물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나라와 권세 위에 계신 분임을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은 단순히 높은 자리에 계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은 하늘을 초월하여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라고 말씀함으로써 하나님은 유일무이하시고, 그 어떤 존재도 그분과 비교할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분이시며, 그분의 자비와 사랑은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라고 말씀함으로써 하나님은 높은 자리에 계시면서도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분임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어느 것도 더 높을 수 없는 절대적인 위치에 앉으신 영원한 만물을 통치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오, 절대자이시오, 영원 자이시오, 지극히 선하시고 의로우시고 성실하시고 전능하신 주 이십니다 그런데 낮아지시어 세상을 친히 찾아오신 겸손하신 분입니다 하늘 위에 초월해 계신 영광의 하나님께서 연약하고 미천한 인간들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친히 내려오시어 아버지 같은 관심으로 그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를 만나시려고 찾아오신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높은 곳에 계시면서도 우리를 살피시는 겸손한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의 기도와 간구에 귀 기울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존재이십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우리를 결코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순간마다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3 삶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7-9)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세워’라고 말씀함으로써 하나님이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회복시키심을 말씀합니다 또한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라고 말씀함으로써 하나님이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단순히 회복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을 지도자로 세우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함으로써 절망적인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시는 말씀을 하십니다 먼지와 거름은 비참한 상태를 말하는데 하나님은 일으켜 세우시는 분으로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들을 지도자로 세워 그들의 삶에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시어 목적 있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절망적인 상황에 있는 사람 특히 불임으로 인하여 고통스럽고 사회적으로 낙인찍히는 자에게 자녀를 허락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죽음 속에서 헤매는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일으켜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기적을 이루어 기쁨과 평화를 주십니다 곧 우리의 삶을 떠나지 않으시고 동행하시며 역전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삶 속에 역사하여 소망 가운데 살 수 있도록 은혜와 평강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도록 합시다 ■시 113:1-9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1 이제부터 영원까지 찬양합시다(1-3) 2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4-6) 3 삶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7-9)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우리의 찬양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이기에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지속되게 하소서 날마다 순간마다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삶 속에 역사하여 소망 가운데 살 수 있도록 은혜와 평강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