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 활짝 핀 한라산…작년보다 18일 늦게 첫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상고대' 활짝 핀 한라산…작년보다 18일 늦게 첫눈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상고대' 활짝 핀 한라산…작년보다 18일 늦게 첫눈 한라산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한라산 윗세오름 해발 1천668m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 11월 1일보다 18일 늦게왔습니다. 한라산에는 1천500고지 부근부터 눈이 내려 곳곳에 쌓인 데다 '서리꽃'이라고 불리는 상고대가 나무마다 갖가지 모양으로 활짝 펴 눈부시게 하얀 겨울 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첫눈 구경에 나선 탐방객들이 몰려 영실 코스 상부 주차장은 이른 아침부터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적설량은 오전 9시 현재 한라산 진달래밭 지점에서 1㎝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