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긴혀로1등 도전하는 것 , 그리스 에비아섬의 재앙 ,강제로 술까지 먹어야 했던 곰 이야기 등 [해외이슈 여기이슈]
1) 세계에서 혀가 가장 긴 남성 첫번째 이슙니다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온 20세 학생이 가장 긴 혀로 세계 기록에 도전해 화젭니다! 일반 남성 혀의 평균 길이는 8 5cm인데 반해 프라빈의 혀는 무려 10 8cm입니다 사실 타이타닉을 연상케 하는 자기의 거대한 혀가 그렇게 기록적인 크기인지 몰랐다고 하는데요 혀가 팔꿈치에 닿을뿐만 아니라 이제는 혀로 그림까지 그릴 수 있습니다!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는 10 13cm 길이의 혀를 가진 미국의 닉 스토벨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긴 혀 기록에 도전하려면 서류 접수 후 기네스북 담당자로부터 직접 그 길이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 혀가 어떻게 저렇게 길 수 있지~?,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 그리스 대형 산불 두번째 이슙니다 그리스 에비아 섬의 불길이 사그라들지 않자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그리스는 기온이 섭씨 45도까지 치솟아 30년 만에 가장 심한 폭염을 겪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면적의 절반이 넘는 산림이 불에 탔다고 합니다 장비와 인력이 부족해 진화 작업이 더디고, 새로운 불씨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검붉은 재가 하늘을 뒤덮고, 굵은 연기 기둥이 여기저기서 솟구치는 등 재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광경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섬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구온난화가 정말 심각하네요 그리스가 하루 빨리 안정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3) 철장에 갇혔던 불곰의 근황 철장에 갇혀 있던 곰 파슈크의 이야기가 화젭니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포포스는 남유럽 식당 근처에서 곰 한 마리가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는데요 좁은 철창 안에서 사람들이 주는 맥주를 받아 마시는 등 참혹한 삶을 살던 불곰! 철창 안의 곰을 구조하기 위해 쇠사슬을 제거하는 과정에서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묶여 있던 탓에 사슬이 곰의 피부를 파고들어 피와 진물이 흐를 정도였는데요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곰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심각한 사례를 본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곰은 인근 티라나 동물원으로 옮겨, 몇 주 동안 보살펴졌구요 지금은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잘 지낸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젠 건강하고 자유롭게 살기를! 동물 학대는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