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v뉴스] 중기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개최된 ‘2021년도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에서 중기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도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에서 중기부는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적극행정 모범부처로, 중기부 강성천 차관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우수사례로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이 뽑혔습니다 중기부는 국세청 등과 협업해 지급대상자 데이터베이스를 사전에 구축하고, 대상자로 확인된 소상공인에게 사전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선제적 행정을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단한 본인확인만으로 재난지원금이 바로 지급될 수 있게 됐고 3차례의 재난지원금 모두 4일 만에 200여만 건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두 번째 우수사례는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 대량양산체계 구축 지원입니다 풍림파마텍이 생산 경험 부족으로 백신주사기 대량양산에 어려움을 겪자,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협업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술 멘토를 투입하고, 중기부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설비자금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백신주사기를 매월 2,000만 개 이상씩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 약 665만 개의 백신주사기를 공급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백년가게의 밀키트 제품 개발 지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중기부는 밀키트 전문 스타트업과 유통업체를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해 백년가게 메뉴의 밀키트 제품화와 판매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시범으로 선정된 백년가게 3곳은 2021년 1분기에 밀키트 5만 개를 판매했고, 마켓컬리 백년가게 기획전에서 2주간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가 네 번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혔습니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유통점, 온라인쇼핑몰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중소 상생형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해 총 1,180억 원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