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25cm 이상 절대 못 뚫는다! 은행금고 비밀 소재는? (KBS 20120826 방송)
■ 대한민국 금고의 시작이자 역사! 80년 전통의 금고 전문 회사 ‘신성 금고제작소’ 1932년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금고 회사 신성 금고제작소 80년 역사를 이어오며 현재 50여 개의 금융기관과 거래를 하는 금고 전문 회사로 성장했다 은행의 금고문부터 대여 금고, 스마트 금고, 가정용 금고까지 다양한 금고를 만들고 있는 신성 금고제작소 2대로 이어진 가업을 3대째 잇기 위해 현장에서 배우며 준비하는 후계자가 있고, 20~30년을 가족처럼 일한 직원들이 있다 평소 잘 몰랐던 금고의 세계, 80년간 금고만을 만들어 온 신성 금고제작소를 만나본다 ■ 제작부터 조립, 설치까지 모든 과정은 보안과 신뢰로 이뤄진다 금고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단순히 ‘제품을 만든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러 과정과 절차를 거친다 우선 국내 최소로 ‘UL 클래스 2’ 인증(어떤 장비를 사용해도 한 시간 내에 25cm 이상의 구멍을 뚫지 못한 금고만 받을 수 있음)을 받게 한 재료인 특수강을 개발하던 시간이 있었다 신제품을 만들고 나서는 테스트하기 위한 ‘공격’ 전문가들이 공격 방법까지 상의하며 테스트 과정을 진행한다 설치할 땐 금고의 오류를 확인하며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진행한다 이 모든 과정을 제대로 수행하며 얻은 신뢰,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신성 금고제작소의 경쟁력이다 ■ 은행 금고부터 가정용 금고, 스마트 금고까지 금고의 대중화를 선도한다 신성 금고제작소는 은행 금고가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제 은행 금고 위주의 업무에서 나아가 새로운 분야를 준비하는 신성 금고제작소 새로운 분야는 가정용 금고로 지문인식 방법, 문자 전송 시스템과 같은 기술적인 면과 가정용에 어울리는 디자인적인 면을 생각해 만들고 있다 80년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일반인 홍보까지 나서고 있는데 은행에서나 사용할 것 같던 금고를 일반 가정에 들이는 시도! 단순히 돈을 보관하는 금고에서 소중한 물건, 추억 등을 보관하는 금고로 그 의미를 확장시켰다 ※ 이 영상은 2012년 8월 26일 방영된 [100년의 가게 - 최강 금고에서 첨단 금고로의 진화 80년 전통 신성금고] 입니다 #금고 #은행 #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