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읽남] ‘눈물로 보는’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 [통통영상]

[공읽남] ‘눈물로 보는’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 [통통영상]

오늘 ‘공연을 읽어주는 남자’가 소개할 작품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더 애절한 우리네 사랑이야기. 연극 사랑별곡입니다. 오는 9월 막이 오르는 사랑별곡은 2010년 초연된 연극 ‘마누래 꽃동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강화도의 한 시골장터를 배경으로 노부부 순자와 남편 박 씨의 애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최대 관람 포인트는 역대급 배우가 출연한다는 건데요. 국민배우 이순재씨와 손 숙씨가 극중 부부로 연을 맺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