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의 혁신, '모빈(MOBINN)'의 배달 로봇이 청계산에 떴다!
지난 9월, 모빈이 국군의 날 기념 프리미엄 맥주 'Red Marine Beer' 무료 시음회에서 배달 로봇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국내 로보틱스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모빈(MOBINN)'은 CES 2024에서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초로 바퀴만으로 일상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로봇 기술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에서 스핀오프하여 설립된 모빈은 2년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독자적인 로봇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배달, 순찰,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모빈은 현대건설, 호반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과 협력하여 아파트 단지와 리조트에서 배달 로봇의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리조트에서는 이미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빈의 기술이 실제 생활에 적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모빈의 순찰 로봇과 도로 통제 로봇도 올해 말까지 실증 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모빈은 로봇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CES 2024에서의 성과는 모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CEO의 부스 방문은 모빈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해외 실증 제안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7일(금)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 서초구 청계산 입구에 위치한 MIK 베이스캠프에서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해병대를 상징하는 프리미엄 맥주인 ‘Red Marine Beer(레드 마린 비어)’ 무료 시음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모빈의 배달 로봇도 함께 참여했으며, 바퀴만으로 모든 장애물을 넘어 맥주를 배달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