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정체...자정쯤 해소 / YTN
[앵커] 새해 연휴를 맞아 오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저녁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자정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석 기자! 고속도로 교통 상황, 어떤가요? [기자] 2시간 전인 오후 6시쯤 전국 고속도로 정체는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이후론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체구간이 남아 귀경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금 가장 막히는 곳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여주휴게소 부근인데요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장평에서 둔내터널 사이 12km와 여주휴게소에서 호법분기점까지 11km 등 모두 35km가 밀립니다 다음으로 경부고속도로 판교 부근입니다 왼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서행하며 빛의 꼬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입장휴게소에서 안성휴게소 사이 13km를 비롯해 모두 20km가 정체입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근처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역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대교에서 서평택 분기점 부근 12km를 포함해 모두 16km가 밀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평소 주말 수준인 36만 대가 수도권으로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자정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36만 대가 수도권으로 복귀한다고 했는데요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르고, 밤 9∼10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