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전문가 "북한 미사일 사거리 8천km ICBM 추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러 전문가 "북한 미사일 사거리 8천km ICBM 추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러 전문가 "북한 미사일 사거리 8천km ICBM 추정" 북한이 두 번째로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은 정상 발사 시 사거리가 8천km가 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분석된다고 러시아의 유력 군사전문가가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예브세예프 독립국가연합 연구소 부소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미사일의 정점 고도는 3천700km로 화성-14형 고도보다 약 900km가 더 늘어났다"며 "정상고각 발사 사거리로 환산하면 8천600km 이상을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국방부가 북한 미사일을 ICBM이 아닌 중거리 미사일로 규정한 것은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시도를 막으려는 '의도적 자료 가공'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