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열어주던 이유가 있었네…노래방서 불 꺼놓고 술판 / 연합뉴스 (Yonhapnews)

문 안 열어주던 이유가 있었네…노래방서 불 꺼놓고 술판 / 연합뉴스 (Yonhapnews)

문 안 열어주던 이유가 있었네…노래방서 불 꺼놓고 술판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거친 확산세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심야에 문을 걸어 잠그고 몰래 영업하던 유흥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반송동의 한 노래연습장에 경찰과 화성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 10여명이 들이 닥쳤습니다 가게 조명을 켜고 6개의 방 문을 모두 열자 테이블에는 술병과 안주가 가득 올려져 있고 방 두 곳에서 각각 남성 2명이, 한 곳에서는 3명이 취기가 잔뜩 오른 채 앉아있었습니다 게다가 이곳 복도 끝에 위치한 비상구에서는 접대부로 추정되는 여성 3명이 단속을 피해 숨어있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단속에 걸린 업주는 "월세가 부담돼 영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곳의 업주, 손님, 접대부 여성 등 17명을 적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 #적발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