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 안보갈등으로?…정부, 지소미아 재연장 거부할까

경제서 안보갈등으로?…정부, 지소미아 재연장 거부할까

[앵커] 한일 관계 악화는 우리 경제 산업에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파장을 짚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주연 기자, 우선 한일관계 사실상 전면전으로 가는 것인가요? [기자] 네, 무역갈등이 안보갈등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일단 한일안보 협력의 틀 자체가 재검토될 전망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1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 직후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뺄 경우 한일안보의 틀을 재검토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정부는 당장 이달 말이 기한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인 지소미아를 재연장하지 않는 가능성까지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당장 우리 산업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건가요?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앵커: 안지혜) ◇출연: 서주연 기자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