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김아랑, 곽윤기 선수 환영식과 기자회견 열려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김아랑, 곽윤기 선수 환영식과 기자회견 열려 지난 2월 2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김아랑, 곽윤기 선수의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시민 및 시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미소천사’로 큰 인기를 얻은 김아랑 선수와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곽윤기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는데요 국가대표와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선배인 조해리(고양도시관리공사 코치)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호석(화수중 감독)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와 안상미 98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 등 국가대표 출신 선배들이 대거 참석해 후배를 축하, 격려해 훈훈한 풍경을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기를 끈 조해리 코치는 김아랑, 곽윤기 선수의 ‘감사인사 코너’ 즉석 사회자로 나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습니다 한편 김아랑, 곽윤기 선수의 환영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고양시(최성 시장)는 ‘김아랑 선수가 매너, 배려심 그리고 평화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있어 메달보다 더 큰 모습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며 ‘고양시청 소속이라는 것이 104만 시민의 자랑이었다 ’고 전했으며 또한 곽윤기 선수는 ‘아쉽게 4위를 기록했지만 온 국민 앞에 땀과 눈물과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 과정에서 금메달리스트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뜨거운 격려를 보내며 고양시는 이 두 선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아랑 선수는 ‘올림픽 출전하기 전에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했었다 그 때 고양시와 함께 해서 좋고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했었다 ’며 ‘그 말씀에 보답드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고 밝혔으며 곽윤기 선수는 ‘17일 간의 여정이 끝났다 마음이 후련하다 최성 시장님과 함께하는 올림픽에서 최고에 오르고 싶었지만 죄송하지만 너무 따뜻하게 격려해주셔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며 ‘베이징까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들고 앞으로 잘 준비해서 3전4기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고양인해피코리아 내종석 발행인 김성민PD 송희연 내규한 내유진 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