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준석 "윤석열 입당, 8월이 마지노선" / YT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현근택 / 변호사, 장예찬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 쪽에서 다시 한 번 외부 주자를 겨냥해서 8월 말이다, 마지노선을 던졌습니다 이 대표 발언 듣고 바로 이어서 윤 전 총장 측 생각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윤석열, 이 부분을 여쩌보려고 했는데 장예찬 평론가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바로 여쭤볼게요 같은 방송에서 얘기하다가 시간표 얘기 나오고 하다가 장 평론가님이 택시론을 얘기한 것에 대한 진화를 한 거잖아요 [장예찬] 일단 제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저는 개인이자 시사평론가 입장으로 글을 남긴 건데 이게 공식 입장으로 오해될 여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헤아리지 못해서 당연히 공식 입장을 낼 필요가 있는 대변인 선에서는 정리가 필요했던 부분인 것 같고요 그래서 이동훈 대변인이 나와서 말한 게 윤석열 전 총장 측의 공식 입장이겠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시간표가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정도로 갈음이 되는 것 같고 그런데 제가 개인의 그냥 지지자이자 시사평론가 입장에서 택시 이야기를 꺼낸 것은 택시 타고 가야 된다, 갈 수 있다, 이런 말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이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꼭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스케줄대로만 가는 게 아니라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입당을 한다 만다 결정 짓는 것보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는 게 좋지 않겠는가 싶은 개인적 생각이 있었는데 이게 마치 좀 공식적인 생각인양 보도가 되면서 혼선을 드린 것 같아서 저 개인적으로도 착잡하고 그렇습니다 [앵커]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는 건 어떤 흐름을 보고 분석을 하신 건가요? 아니면 주문을 하신 건가요? [장예찬] 주문을 할 처지는 제가 아니고요 [앵커] 평론가니까요 [장예찬] 제 직업 자체가 정치에 대해서 계속 논하고 분석하고 주장을 하는 게 본업이다 보니까 그런데 최근에 제가 관심을 많이 받게 되면서 이게 오인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했던 것 같아요 이런 관심은 사실 방송 많이 하면서 처음 받아봐서 개인 SNS에 올리는 글까지 기사화가 될 줄은 몰랐는데 제 입장에서는 좀 중도적인 분들, 또 무당층 성향의 분들, 이런 분들을 어떻게 하면 잘 아울러서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방법도 있고 저런 방법도 있다 꼭 한 가지 길만 있는 건 아니지 않느냐, 이런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띄워봤던 것인데 어쨌든 공식 입장은 아닌 것이고 그렇습니다 [앵커] 그래도 평론만큼은 지금까지처럼 시원시원하게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변호사님, 앞서 모든 선택이 열려 있다고 했던 윤 전 총장 측에서도 서로의 시간표가 다르지 않을 거라고 화답했지만 또 윤석열식을 거론하기도 했거든요 지금 최근 며칠간 분위기를 보면 만날 듯 만날 듯 하지만 벌어지고 이런 것 같아요 [현근택] 그렇죠 지금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계속 견제를 하고 있죠 빨리 들어와라 출발한다 8월 말 얘기한 건 그전부터 6개월 전이라고 했어요, 대선 그게 3월 초니까 9월 초에는 들어와야 된다 조금 더 앞에 당겨서 얘기한거든요 8월 중순, 말 정도 얘기한 건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시간이 상충하지 않을 것이다 그 말을 얘기하면 들어간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면 들어갑니까, 8월 말 전에 그건 또 예스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