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이야기 EP 01
#캐터필드 # 어레스팅와이어 보통 미국의 항공모함은 70~80대 가량의 항공기가 비좁은 공간에서 이륙과 착륙을 하면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오늘은 캐터필드(Aircraft catapult)와 어레스팅 와이어(arresting wire)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캐터필드(Aircraft catapult)에는 증기식과 전자기식이 있는데, 대형 항공모함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재래식 보일러 또는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고온 고압의 증기를 이용하여 내부의 피스톤을 이동시켜 그에 연결된 항공기를 이륙 시킨다 최신형 증기식 캐터펄트는 사출능력이 40t에 육박하기 때문에 연료와 무기를 많이 탑재한 대형 함재기도 쉽게 사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증기만 충분히 공급되면 항공기 연속사출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최신형의 경우에는 37초에 1기씩 사출이 가능하다 그래서 포레스탈급 항공모함 이후의 미국의 대형 항공모함은 증기식 캐터펄트를 사용한다 전자기식의 경우 현재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서 사용되는데 선형 유도 전동기를 이용하여 가속 시키기 때문에 기존의 유체 작동식에서 벌어지는 신뢰성 문제가 없으며, 증기식 캐터펄트에서 가끔 일어나는 콜드 캣, 즉 증기압 미달로 인해 사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도 없다 그리고 증기관을 길게 함수 부분에까지 끌고 올 필요가 없이 그냥 전선만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증기배관 부근의 냉각대책 및 강도저하대책 등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져 함선의 설계에도 그만큼 유리하다 다만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쓰려면 항공모함의 전력 소모가 높아지기 때문에 핵항모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현재 미 해군의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이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탑재하여 운용에 들어갔다 어레스팅 와이어(arresting wire)는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착륙할 때 쓰는 장치이다 항공모함의 비행갑판 위에는 보통 3개의 어레스팅 와이어(어레스팅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전투기는 착륙을 할 때 어레스팅 후크라는 갈고리를 아래로 내린다 그 후크가 와이어 3개 중 하나를 낚아채면, 와이어가 전투기를 뒤로 잡아당긴겨 착륙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STOVL 비행기와 스키 점프대를 사용하는 항공모함은 캐터필드(Aircraft catapult)와 어레스팅 와이어(arresting wire)가 없다 미국과 프랑스, 스키 점프대와 어레스팅 와이어(arresting wire)를 사용하는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전 세계 모든 항공모함은 STOVL 비행기와 스키 점프대를 사용한다 프랑스와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서 캐터펄트를 수입해 샤를 드골호에 사용 하고있다 출처 : U S Navy, 나무위키, 위키백과 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OO (또는 인공지능 성우 OO 외 n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