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오스 버스충돌' 한국인 관광객 4명 사망·2명 부상 / YTN

[단독] '라오스 버스충돌' 한국인 관광객 4명 사망·2명 부상 / YTN

[앵커] 라오스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안소영 기자! 사고가 언제, 어떻게 일어난 건가요? [기자] 라오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반, 우리 시간으로 낮 12시 반쯤입니다. 한국인 6명이 탑승한 소형 버스가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던 중 마주 오던 버스와 충돌했는데요. 우리 외교부 관계자는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 가운데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50대와 60대 관광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장에 영사를 파견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인명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150㎞가량 떨어진 팍산시에서 배낭 여행 중이던 한국인들이 탑승한 침대 버스가 전복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이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 30살 김 모 씨와 프랑스인 등 2명이 숨지고 김 씨의 친구 등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안소영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