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만에 열대야 탈출...19호 태풍 북상 / YTN 사이언스
서울이 27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나는 등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21.7도로 어제보다 6도나 낮아져 열대야가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아침 기온이 24도에 머물면서 아침 더위는 누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낮에는 서울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북상 중인 18호 태풍 '솔릭'은 다음 주 수요일쯤 일본 규슈 남쪽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진두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