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주행] 집회·예배 발뺌하는 방역 '시한폭탄'…줄 잇는 구상권 청구 / JTBC News
1 지난 광화문 집회나,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오고도 검사를 안 받거나 동선을 숨기는 사람들이 아직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천여 명에 대해서 공단이 부담하는 진료비만 55억 원이라며, 구상금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창원시도 이렇게 방역을 방해한 두 명에게 3억 원의 구상금을 청구했습니다 2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잘 지켜준 덕분에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막고 있다고 방역당국이 말했지만, 그래도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더욱이 사랑제일교회 신도 천 명 정도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고 지난달 광화문 집회에 다녀간 걸로 파악된 사람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수만 명도 마찬가지입니다 3 광주광역시에서 광화문 집회에 다녀오고도 발뺌을 하던 일가족 5명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가족 가운데 1명이 검정고시까지 치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보름가량을 자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