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천여 명 전도한 한충렬 목사, 세계 순교사에 기록 l CTS뉴스
북한 주민들을 전도하다 중국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 故 한충렬 목사가 세계 순교사에 기록됩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故 한충렬 목사의 순교 4주기를 앞두고 “한 목사의 사역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전 세계 기독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한 목사의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영화 [상철]을 작년 한 해에만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목사의 이야기는 450년 전 ‘존 폭스’가 쓴 ‘기독교 순교 사회’ 새 국제판에 추가됐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지저스 프릭스’ 최신판에도 실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인들을 향한 박해는 계속되고 있다”며 “한 목사의 이야기가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실하게 그리스도를 섬기라는 힘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