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한국당 전대 D-2…총선 이끌 당대표는 누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포커스] 한국당 전대 D-2…총선 이끌 당대표는 누구? [출연 : 임병식 전 국회 부대변인, 진수희 전 국회의원] 2차 북미정상회담과 같은 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미래를 결정할 전당대회가 열립니다 이틀 남은 한국당 전대에서 지지층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황교안 후보가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황 후보가 TV토론회에서 '태블릿 PC 조작 가능성'을 인정한 것을 두고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2월 국회무산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최소한 조건만 갖춰지면 국회에 등원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원내대표 회동 결과가 주목됩니다 임병식 전 국회 부대변인, 진수희 전 국회의원과 함께 정국 상황 알아보죠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한국당 전대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황교안 후보가 60%가 넘는 압도적지지 속에 1위에 올랐습니다 여론조사긴 합니다만, 탄핵에 대한 미온적 반응 또 유영하 변호사의 직접적인 저격에도 지지층이 황 후보의 손을 들어준 배경은 뭘까요? 전대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1] 2위와 3위가 갖는 의미 크죠? 김후보와 오후보, 향후 당내 입지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텐데요 특히 김진태 후보의 경우 전당 대회 이후 바로 진행될 '5 18 망언에 대한 당 윤리위 징계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어 보여요? [질문 2] 그런데 실제 어제까지 대의원을 제외한 모바일과 현장 사전투표 결과를 보면요 투표율이 24 58%로 지난 2017년에 비해 다소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거든요 컨벤션 효과가 없었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3] 특히 TV토론회에서 황교안 후보의 최순실씨 '태블릿PC' 조작 가능성'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 등이 논란이 됐죠 이런 황 후보의 모습, 어떻게 봐야 하는 겁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등 시도지사 15명이 국회에서 5 18 망언을 규탄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얼마 전 이용섭 광주시장에서 사과 메시지를 보낸 권영진 대구시장들 한국당 소속 단체장들은 불참을 했는데요 먼저 이번 입장문 발표, 어떻게 보세요? [질문 5-1] 권영진 시장은 이용섭 광주 시장에게 사과 메시지까지 보내긴 했지만, 직접적으로 규탄 입장문에 이름을 올리기는 부담이 됐을 것 같아요? [질문 6] 설훈 최고위원이 최근 민주당의 20대 지지율이 낮아진 이유가 '전 정부에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탓'이라고 했다가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며 사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요 이번엔 홍익표 수석부대변인이 20대 보수화의 원인을 '전정부의 반공교육'탓 이라고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과를 한 설 위원과 달리 홍 수석부대변인은 "무리한 정치 공세"라는 입장인데요 이런 두 의원의 발언, 실언이라고 봐야합니까? 아니면 실제 가능성 있는 분석이라고 보세요? [질문 7] 문 대통령의 '복심'인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민주연구원장직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양 전 비서관이 이를 받아들일지 관심인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노영민, 유시민, 양정철 돌아오는 친문들이 과연 앞으로 총선에는 어떤 역할을 해내리라 보십니까? [질문 8] 이런가운데 오늘 5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이 회동을 갖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최소 조건이 맞으면 등원을 하겠다고 한 만큼 오늘은 뭔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갖게 되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