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김영선·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2024.9.30/뉴스데스크/MBC경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김영선·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2024.9.30/뉴스데스크/MBC경남)

#정치자금법 #명태균 #김영선 #공천개입 ◀ 앵 커 ▶ 검찰이 공천 개입 연루 의혹과 관련해 오늘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등의 자택과 여론조사 업체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검찰에 고발한지 9개월여 만입니다 이재경 기자 ◀ END ▶ ◀ 리포트 ▶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수색 후 명태균 씨 자택에서 나옵니다 집 안에 있던 명태균 씨는 검찰 관계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건넵니다 ◀ SYNC ▶ 명태균-검찰 관계자 \"고생했어요 \"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모두 5곳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창원과 경기도 자택, 명태균 씨의 창원 자택, 그리고 회계책임자 강 씨의 자택과 여론조사를 의뢰한 미래한국연구소입니다 김 전 의원과 명 씨, 강 씨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약 4~5 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다만 김 전 의원이 대표로 있던 미래한국연구소에 검찰 관계자가 머문 시간은 10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무실 PC와 자료 집기가 이미 사라져 실제 압수한 물품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SYNC ▶인근 주민(음성 변조) \"(검찰 관계자들이) 문서를 가져와가지고 그대로 안에 내용 훑어만 보시고 아무것도 없다고 바로 가신 걸로 \"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입니다 지난해 12월 경남선관위가 회계처리와 관련해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 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 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한 지 9개월여 만입니다 [ CG ]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22대 총선 관련 선거범죄의 공소시효가 열흘 정도 남은 가운데 검찰은 올해 초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까지 수사를 확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 END ▶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