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방역대책…모임 인원 제한 X·통행료 면제 / KBS  2022.08.31.

추석 특별방역대책…모임 인원 제한 X·통행료 면제 / KBS 2022.08.31.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 방역대책이 발표됐습니다 먼저 이번 추석엔 온가족이 인원 제한 없이 모일 수 있구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휴게소와 버스, 기차 안에서 음식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명절에 통행료가 면제되거나 인원 제한이 풀리는 건 2년 만인데요 다만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는 여전히 접촉 면회가 금지됩니다 연휴 기간 전국 5천여 곳에 진단부터 처방까지 가능한 '코로나 원스톱 진료기관' 이 운영되고 당번 약국이나 보건소에서 먹는 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경기와 경남, 전남의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 "전화 상담은 의료상담센터를 이용하시고 검사, 치료와 처방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스톱 기관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번주 토요일, 3일부터는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의무가 폐지되고 입국 뒤 하루 안에만 PCR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