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백신 시간표'는 나왔지만…여전한 감염·전파 우려 / JTBC News
1 이번 달과 다음 달까지의 코로나19 백신 시간표가 나왔습니다 우선 오는 26일, 그러니까 다음 주 금요일에 접종을 시작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만 64세까지만 맞습니다 효과를 두고 논란이 된 만 65세 이상은 다음 달 말까진 접종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초 계획으로 보면 두 달 가까이 미뤄진 셈입니다 2 이렇게 계획이 조금씩 수정되면서 정부의 목표대로 오는 11월에 집단 면역이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정부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분기에 계약하기로 돼 있는 다른 백신들도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확정된 건 아니어서 현재로선 다음달 말에 나온다는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가 중요합니다 3 오늘(15일)부터 거리두기가 한 단계씩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변이 바이러스도 눈앞에 있는 위험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경기도 여주에서 친인척 관계인 시리아인 스물두 명이 확진이 됐는데, 주변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있어서 방역 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역사회 전파가 빠르게 이뤄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만 센 게 아니라 치명률도 기존보다 많게는 1 7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 전 세계적으로도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비상입니다 미국에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여러 건 발견됐습니다 전파력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보건당국은 여러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다음 달쯤에 다시 확진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어날 걸로 보고 있습니다 ▶ 뉴스룸 다시보기 ( #뉴스룸모아보기 #고령층접종지연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