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OST - 어머니 (박호산 송용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OST 中 어머니 춘배의 유산을 찾던 석봉, 주봉 각자의 공간에서 과거 어머니 순례를 회상하며 추억한다 ----- Song by 박호산 송용진 호랑이표 고약 논어 맹자 공자 낡아빠진 대님 어머니의 비녀 사진 한장 없는 속빈 사진첩 주인 잃은 물건 하나 둘 셋 어머니 돌아가신지 어언 삼년 아파도 병원 한번 안데려간 아버지 고약한 아버지 너무 미워서 연락도 한번 안했지 혼자서 빈집을 지키셨겠지 우리가 많이 원망스러웠겠지 그때는 왜 말씀 안했나 어머니 돌아가신 진짜 이유를 곰팡이 슨 곶감 설거지용 짚단 아궁이 속 장돌 먼지 쌓인 제기 말라빠진 무청 속빈 마늘씨 주인 잃은 물건 하나 둘 셋 평생을 참고 사신 우리 어머니 고지식한 아버지 눈치 보느라 어머닌 숨 한번 크게 쉬질 못하셨지 아버진 어떠셨을까 혼자서 빈집을 지키셨겠지 우리가 많이 원망스러웠겠지 그때는 왜 말씀 안했나 어머니 돌아가신 진짜 이유를 혼자서 빈집을 지키셨겠지 우리가 많이 원망스러웠겠지 그때는 왜 말씀 안했나 어머니 돌아가신 진짜 이유를 어머니 돌아가신지 어언 삼년 #뮤지컬 #형제는용감했다 #어머니 #박호산 #송용진 #장소영의음악저장소 #장소영의커튼콜 ▶ 악보구매처 : ▶ 곧 오픈할 유튜브 '장소영의 커튼콜' 많이 기대해주세요! ▶ T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