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20만여 석이 ‘빈자리’…취소 위약금 상향 [잇슈 키워드] / KBS 2025.01.06.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위약금'입니다 명절 때마다 고향 가는 기차표 구하느라 애먹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어렵사리 표를 구해 놓고도 타지 않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이 같은 일명 '노쇼'를 줄이기 위해 취소 위약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열차 출발 하루 전까지는 기존 4백 원에서 요금의 5%로 위약금을 높였고요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는 10%의 위약금을 물게 할 방침입니다 해당 취소 위약금 규정은 설 특별 수송 기간인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적용됩니다 기차표 노쇼로 인한 빈자리는 지난해 추석 때 24만여 석, 지난해 설 명절 때도 20만 석이 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부터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시작합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열차 #취소 #위약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