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챗GPT 사용 금지는 미봉책...올 것이 왔다" #shorts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챗GPT 사용을 금지하도록 한 미국 일부 대학의 조치는 장기적으로 미봉책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 부총리는 어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챗GPT에 대한 교육부의 대응이 느리다는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챗GPT에 대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지식 전달, 암기력 중심의 교육체계를 가진 한국 같은 나라에 훨씬 타격이 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답을 요구하는 교육이 아닌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며 챗GPT를 교육개혁의 큰 자극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유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도 현재 챗GPT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며,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챗GPT #챗GPT사용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