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독교인 늘면, 중국인 준다?”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중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종교의 중국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제13기 전국청치협상회의에서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쉬샤오훙 주석은 “적지 않은 신도가 국가의식이 결핍됐다”며 “사람들 사이에선 ‘기독교인 한 명이 늘면 중국인이 한 명 준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쉬샤오훙 주석은 또 “서방의 반중국 세력이 기독교를 통해 중국의 사회 안정을 해치고 정권을 전복시키려 한다”며 “기독교의 깃발 아래 국가안전을 해치는 나쁜 무리들을 엄하게 법으로 제재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국 기독교가 양교의 낙인을 제거 할 때 비로소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