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 심연옥 / (1952) (가사)
Music with lyrics (가사 유첨) 70여년전 6 25 전쟁의 참혹했던 상흔이 배어있는 그 시절의 사연을 담고 있는 너무나도 서글픈 노래입니다 (가사)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나루에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디가서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 잊을 한강수야 님이 슬퍼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