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천222명 신규 확진...중환자 병상가동률 91%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앵커멘트] 먼저 코로나19 관련 내용부터 전해드립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역시 역대 최다인 2천 222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재택치료에 대한 점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12월 1일 자정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 222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송파구와 동작구에 시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누적 확진자가 각각 516명, 297명으로 늘었고, 요양시설과 병원,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각 자치구별로 적게는 36명에서 많게는 120여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지역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90 7%로 중환자 전담병상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정부는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해 재택 치료 중심으로 의료 체계를 전환하고, 앞으로 더 늘어날 재택 치료자의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ㅣ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각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인력, 의료인력, 재택치료 키트 등 필요한 자원을 파악해 신속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119 구급차 1천581대가 출동 대기중인 상태에 있으며, 앞으로 이송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구급대원 인력을 우선 확보하고 )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선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전국에서 5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7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서울시 재택 치료 환자는 이날 기준 596명이 늘어 5천844명이 치료중입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 com) (영상편집ㅣ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