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종합뉴스]“농업인 복지 확대”…충주 달라지는 제도는?

[앵커] 2025년, 충주지역 제도와 시책에 다양한 변화가 생깁니다. 농업인들의 복지를 더욱 확대하고 아동 급식비 지원 금액도 인상하는데요. 을사년 충주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2025년, 을사년. 충주지역에선 다양한 제도와 시책이 달라집니다. 먼저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시는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기 어려운 경우 충전시설 구역 내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지역 농업인 복지도 대폭 확대됩니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농촌 왕진버스를 투입해 양·한방 진료와 물리치료, 안과와 치과 등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한 여성 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도 실시합니다.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51세~70세 중 홀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이 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농산 분야 보조사업은 15개에서 3개로 통폐합해 보조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일 방침입니다. 방학과 학기 중 제공되는 아동 급식비 지원도 1일 1식 9천 원에서 9천5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 만 18세 미만 취학, 미취학 아동 720여 명이 지역 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도 기존 62~64세 충주시민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포함해 모두 13개 분야에서 제도와 시책이 달라져 미리 알아 두시는 게 좋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민철) #뉴스 #충주 #제도변화 #CCS충북방송 ☏제보하기 방송국 : CCS충북방송(043-850-7070) 홈페이지 : https://www.ccstv.co.kr/ 페이스북 :   / ccsnews   ▶CCS충북방송 유튜브 구독하기 :    / @ccs2507   #충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