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공급 부족 지적에..."팍스로비드 시·도 물량 재분배" / YTN 사이언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나 주사용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공급 부족 지적에 방역 당국은 물량을 재분배하고 추가 도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국내 도입량이 오늘(2일) 기준 7만3천 명분에 달한다며, 전체 재고량 부족 문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기관에서 물량 부족이 있었던 것은 시·군·구 사이에 공급 편차 문제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지역별 물량을 재분배해 공급 차질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추가 도입 예정 물량도 조속히 들어올 수 있도록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주사제인 렘데시비르는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물량 부족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다음 주 13만 바이알이 추가 도입돼 치료 병원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 co kr)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렘데시비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