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노사대표 오찬…"대타협 이뤄달라"
이 총리, 노사대표 오찬…"대타협 이뤄달라" 이완구 국무총리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박병원 회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이달 말까지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리 사회가 1997년 이후 최악의 청년 실업 문제를 극복하고 경제 체질을 혁신해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지 여부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달렸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우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노사정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노사가 대승적 차원에서 3월 내에 꼭 합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