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업계 '큰 손' 급부상

베트남, 관광업계 '큰 손' 급부상

#베트남 #관광 #자막뉴스 [앵커] 베트남이 지역 관광산업의 큰 손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 가운데 4위로 급부상했는데, 씀씀이도 커 지역관광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위드 코로나 이후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확연히 늘기 시작했습니다. 3월부터 급등세더니 4월은 16만3천명으로 일년 전보다 700%넘게 늘었습니다 일본이 1위, 이어 대만, 미국 순인데 베트남이 난데없이 4위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부산에서 쓰는 1인당 지출액과 총지출액 모두 2위를 기록해 씀씀이도 큽니다. 이런 경향은 부산만 그런게 아니라 전국적인데요. 실제로 한 카드사 조사결과 지난해 1인당 카드평균 승인금액 1위가 베트남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부산시로서도 갈수록 늘어나는 베트남 관광객 수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부산은행 등 현지 진출기업과 K컬쳐를 통해 높아진 부산에 대한 관심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손태욱/부산시 관광진흥과장/베트남같은 경우는 10월 현지 성수기를 대비해서 8월에 부산 단독 로드쇼를 나가서 B2B, B2C 행사를 통해서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객들을 증가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 여행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산 직항편을 늘리는게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김희선/부산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의 문이 좀 더 열리는 것으로, 지금 길거리에 보이는 많은 관광객은 이렇게 오고 가고 있다고 봅니다. 조금은 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기 시작한 부산! 올 여름 그 매력이 얼마나 관광수요로 이어질 지 기대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email protected]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knn_news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ews.knn.co.kr/news 페이스북:   / knnnewseye   카카오톡: http://pf.kakao.com/_xaKgRV 인스타그램:   / knn.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577-5999 · 055-28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