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낮부터 추위 풀려‥건조 경보는 열흘 넘게 이어져 (2022.02.08/뉴스투데이/MBC)

[날씨] 오늘 낮부터 추위 풀려‥건조 경보는 열흘 넘게 이어져 (2022.02.08/뉴스투데이/MBC)

요즘 언제까지 춥냐, 이런 질문을 많이 듣는데요. 이번 강추위는 오늘 낮부터 서서히 물러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도 어제보다는 비교적 부드럽습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 영하 4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도 5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쑥 오르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오름세를 보이면서 당분간 크게 춥지는 않을 텐데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는 풀릴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동해안 곳곳은요. 건조경보가 열흘이 넘게 이어지는 곳이 있고요.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니다. 작은 불씨에도 큰불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인 만큼 오늘도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구름이 살짝 끼어 있는데요.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한파특보가 아직 남아 있는 춘천이 영하 9.6도를 가리키고 있고 대전은 영하 5.6도 광주 영하 5.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와 대구 8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하지만 추위가 물러나니 이제 미세먼지 소식이 들려옵니다. 내일부터는 먼지가 점차 쌓이겠고 금요일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올 전망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 #날씨, #기온, #건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