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남편 살아있었다면 나도…" 허술한 피해자 보호

[이슈플러스] "남편 살아있었다면 나도…" 허술한 피해자 보호

이 사건의 뒤에는 이렇게 뿌리 깊은 가정폭력이 있었습니다. 세 딸의 어머니인 피해자는 계속 이사를 다녔지만 결국 전 남편의 집요한 추적은 피하지 못했습니다. 딸들은 가해자의 딸이 아닌 피해자의 딸로 살겠다며 아버지에게 법정 최고형을 보내달라고 청원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가정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법정까지 서게 되는 것은 4건 중 1건 꼴입니다. 그렇다면 구속까지 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요? 구속률은 0.8%입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대부분의 가정폭력은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 가정폭력 피해자는 저희 취재진에게 "남편이 만약 살아있었다면 나도 이런 일을 당했을 것" 이렇게까지 털어놨습니다. #JTBC뉴스룸 #가정폭력처벌 #구속여부 #류정화기자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http://bit.ly/2yEY6Nt)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