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해인사 저녁 예불 법고]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가야산 해인사 저녁 예불 법고 해인사는 경상 남도 합천군 가야산 남서쪽에 있는 절로, 송광사 · 통도사와 함께 우리 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순응, 이정 두 스님이 세웠다 918년에 고려가 건국하자 태조는 이 절을 고려의 국찰로 삼아 우리 나라 제1의 도량이 되게 하였다 조선 태조 8년(1399년)에 강화도 선원사에 있던 고려 팔만 대장경판을 옮겨 와 호국 신앙의 요람이 되었다 창건 이후 일곱 차례의 큰 화재를 입어 다시 짓기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의 건물들은 대개 조선 말엽에 다시 지은 것으로, 대적광전 · 응진전 · 극락전 · 명부전 · 봉황문 · 해탈문 · 일주문 등 50여 동에 이른다 창건 당시의 유물로는 대적광전 앞뜰의 3층 석탑과 석등 정도가 있을 뿐이며, 여러 차례의 화재를 당하면서도 팔만 대장경판과 장경판고는 화를 입지 않고 옛 모습 그대로이다 일본 침략기에는 항일 운동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현재는 중요 문화재로 국보 제32호인 해인사 대장경판과 국보 제52호인 장경판고, 그 밖에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재가 있다 고려 고종 23년에 착수하여 고종 38년(1251년)에 완성한 대장경판은 나무판에 새긴 것으로 모두 8만 1,258장이다 #가야산 #해인사 #예불법고 #대장경 #Haeinsa #저녁예불 #법고 #nolbu #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