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5명 신규 확진…다시 600명대 복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635명 신규 확진…다시 600명대 복귀 [앵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 발생했습니다 400~500명대 증가폭을 보이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인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어제 하루 나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5명입니다 최근 사흘동안 400~5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로 올라선 것인데요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신규 확진자 동향을 보면, 주말 영향이 있는 주 초반에는 400~500명대의 환자가 발생하다가 주 후반엔 700명대까지 치솟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물론 울산과 강릉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영향이 큽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13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서울 220명, 경기 1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4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울산이 가장 많은 31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전북과 광주에서 각각 22명, 전남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간 확진자 증가세가 가팔랐던 강원은 16명, 경남과 부산은 각각 15명, 10명을 기록했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56명 늘어 모두 11만9,000여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67명입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884명이 됐습니다 한편,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6,000여명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369만8,000여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sojay@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