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명예를 걸고...골프최강전 개막 / JIBS / 제주 / 2022.07.05

모교의 명예를 걸고...골프최강전 개막 / JIBS / 제주 / 2022.07.05

(앵커) 제주지역 대표 골프대회로 자리잡은 제5회 JIBS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우승과 모교의 명예를 위한 양보없는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하창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을 알리는 힘찬 티샷이 하늘을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갑니다. 힘겹게 그린 안에 골프공을 올려놨지만, 마지막 퍼팅 결과는 제각각. 하지만 참가자들 모두 매 순간 멋진 샷 감각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하창훈 기자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내 12개 학교 19개팀이 참가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친분과 우애를 쌓고 있지만, 무엇보다 모교를 대표해 참가한 대회인만큼 마음가짐은 그 어느때보다 남다릅니다. 강경진 /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동문 "올해는 더 연습을 열심히 해서 거의 1등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선수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만, 올해는 최선을 다해서 1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강에 대한 열정은 더욱 뜨겁습니다. 우승팀에겐 1천만 원 등 4강에 든 팀에겐 모교 장학금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지난 대회와 달리 갤러리 참여도 가능해져 열띤 응원전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이병철 / 제주중앙고 선수단장 "최선의 노력을 해서 꼭 우승의 목표를 달성해서 후배들한테 조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8강을 거쳐 오는 12일 4강전, 그리고 13일엔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의 장인 고교동문 골프최강전. 각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골프산업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제주도#골프#골프최강전#JIBS#뉴스#제주뉴스▶ JIBS 뉴스 제보하기 JIBS 뉴스는 시청자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신고의식에서 출발합니다.주변에서 발견되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큰 사건·사고까지 영상에 담아서 보내주세요.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 http://www.jibs.co.kr/news/report/vie... 카카오톡 : 'JIBS제주방송' 검색 → 채팅하기- 페이스북 : 'JIBS뉴스' 검색 → 메시지 보내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64-740-7890 ▶ JIBS 뉴스/제주방송 채널 구독하기 :    / @jibs2313   ▸ 구독하기(무료) https://www.youtube.com/channel/UCLyM... ▸ 홈페이지 https://www.jibs.co.kr ▸ 페이스북   / jibsjeju   ▸ JIBS 엔터테인먼트 https://www.youtube.com/channel/UCG98... ▸ JIBS 뉴스 https://www.youtube.com/channel/UCisE... ▸ 힐링 아일랜드 https://www.youtube.com/channel/UCcLy... ▸ 비즈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 저작권 공지 (Copyright) - 불법 다운로드 및 상업적 사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