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김계관 "김정은·트럼프 친분 굳건…신뢰 여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속보] 北김계관 "김정은·트럼프 친분 굳건…신뢰 여전"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담화를 통해 "우리는 미국이 어떻게 이번 연말을 지혜롭게 넘기는가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고문은 "의지가 있으면 길은 열리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고문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 친분관계가 굳건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심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며칠 전 김 위원장도 북미 관계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가 각별하다고 얘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런 친분관계에 근거해 북미 사이에 가로놓인 모든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두 나라 관계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 전진시킬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담화는 어제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 남측 시설물 철거를 지시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남측과는 거리를 두되 미국과 대화는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