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지진도 일으킨 테일러 스위프트…“공연장 진동, 규모 2.3 지진과 맞먹어” [잇슈 SNS] / KBS  2023.07.31.

경제도 지진도 일으킨 테일러 스위프트…“공연장 진동, 규모 2.3 지진과 맞먹어” [잇슈 SNS] / KBS 2023.07.31.

최근 미국에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가 열리는 도시마다 호텔과 식당 매출 등이 치솟으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그녀의 영향력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경제뿐만 아니라 규모 2.0이 넘는 지진까지 일으켰다는 측정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7만 명을 수용하는 미국 시애틀의 루먼필드 경기장에서 22일과 23일 두 차례 콘서트를 가졌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당시 콘서트 현장에서 발생한 진동이 규모 2.3의 지진과 맞먹는다는 측정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지질학자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시애틀 인근 관측소의 지진계에 규모 2.3에 해당하는 진동이 감지됐다며 이를 일명 '스위프트 지진'이라고 표현했는데요. 그러면서 2011년 같은 장소에서 미국프로풋볼 경기 도중 관측된 일명 '비스트 지진'보다 더 강한 진동이 발생했다며, 콘서트 현장의 라이브 음악 소리와 여기에 맞춰 춤을 추고 환호한 스위프트의 수만 팬들이 그 원인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가장 진동을 일으킨 콘서트로서 한동안 쉽게 깨기 힘든 기록으로 남을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KBS 뉴스를 지켜주세요" 수신료 헌법소원 탄원 참여 (https://me2.do/56DdBsYt) #테일러스위프트 #콘서트 #공연장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