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결식 온라인으로 진행..."피해 호소인 가해 없어야" / YTN
[앵커] 내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다는 기조 아래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장례위는 피해 호소인 역시 누구보다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비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홍근 / 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 공동집행위원장] 7시 반에 이곳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이뤄지고 서울광장으로 8시경 도착해서 8시 반부터 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온라인 영결식이 거행됩니다. 이 현장 영결식엔 유족들과 장례위원회 위원장단,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단을 포함해 백 명 가량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합니다. 화장 절차를 밟은 뒤 고인의 선영이 있는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묘소는 유족의 뜻을 따라서 야트막한, 살짝 솟은 정도의 봉분 형태로 소박하게 마련됩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그 어느 누구도 피해 호소인을 비난하거나 압박하여 가해하는 일이 없도록 거듭 호소 드립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