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간 석류 (나재인 시, 백병동 작곡, Soprano 이인숙)

빠알간 석류 (나재인 시, 백병동 작곡, Soprano 이인숙) 이 곡은 나재인(본명_백재자, 시인, 1943~ )의 시에 백병동이 곡을 붙였다 터질 듯 영근 빠알간 석류의 점감을 참신하게 노래한 곡으로 새로운 감각의 한국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가곡이다 가사와 가락의 연관성에 유의하면서 불러야 할 노래이다 ● 조금 느리게, 내림라장조, 2/4박자, 겹두도막 형식_A(a+b)-B(c+d)-C(e+f)-D(g+h) a빠알간 석류가 터져 b영롱히 빛나는 구슬 c아 사랑이 d알알이 붉은마음을 맺어 e푸른 하늘가에 f살포시 울려퍼지는 g사랑의 진주를 h곱게 만든다 빨갛게 퍼지는 등불처럼 행복이 스며드는 국화 주머니속 아 아침해 나는 금빛 부채살 같이 찬란히 마음속 깊이 스미는 유리알같이 맑고 맑은 사랑의 노래를 만든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에서 상세 설명보기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까칠한 수지가 즐겨 보는 음악감상 안내서 ■음원 출처: jk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