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선수단 자카르타 입성…교민들도 '대환영'

아시안게임 선수단 자카르타 입성…교민들도 '대환영' 【 앵커멘트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이 어제(15일) 밤 결전지 자카르타에 입성했습니다 자카르타 현지 교민들도 공항에 나와 우리 선수들을 환영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태권도 스타' 이대훈을 기수로 우리 선수단이 자카르타 공항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랜 비행으로 다소 지친 모습이지만 선수들의 표정에선 현지에 입성한 설렘도 묻어납니다 결전에 나설 우리 선수들에게 자카르타 교민들은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인터뷰 : 배연자 / 인도네시아 교민 - "우리 교민들이 똘똘 뭉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려고 합니다 " 이틀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개막, 6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의 여정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김성조 /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인도네시아 교민들이 원하는 대로 6회 연속 2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 스탠딩 : 강영호 /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자카르타에 입성한 우리 선수단은 오늘(16일) 저녁 선수촌 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