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대 여성, 체중 많이 줄어들수록 치매 위험 커" / YTN 사이언스
60~70대 여성은 체중이 많이 줄어들수록 치매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김영식·강서영 교수 연구팀은 60∼79살 여성 4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2년간 체질량지수 감소 폭이 크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1.5배까지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 2년간 체질량지수가 10∼15% 감소하면 치매 위험이 1.4배, 15% 이상 감소한 경우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감소하면 영양소가 결핍되고 호르몬 변화가 생겨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고 설명했습니다.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