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tory : Korean] 알프스 소녀 하이디 2부 - 소리동화 레몽

[Kids Story : Korean] 알프스 소녀 하이디 2부 - 소리동화 레몽

앨범 소개: 소리동화, 레몽 은 3~7세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등 수백여 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담았다. 소리동화, 레몽 은 아이의 귀로 듣는, 문자가 아닌 소리 중심의 동화이기에 등장인물의 대사와 감정표현에 비중을 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리동화, 레몽의 콘텐츠 수익금의 10%는 아동 성폭력 및 학대 추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공식 홈페이지: www.lemongstory.com 고아인 하이디는 알프스 산에서 할아버지와 지낸다. 어느 날 이모가 도시에 사는 건강이 안좋은 클라라네 집으로 하이디를 보내 하이디는 클라라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하이디는 알프스를 잊지 못하고 병에 걸려 다시 알프스로 돌아온다. 알프스로 놀러온 클라라도 알프스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클라라 역시 건강해진다. 줄거리 - 어느 여름날, 하이디는 이모 손을 잡고 부지런히 산을 오르고 있었어. “이모, 어디로 가는 거예요?” “응. 조금만 더 가면 돼.” “누가 있는데요?” “하이디, 좀 조용히 하렴.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자꾸 말을 시키면 어떡해?” 곧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작은 통나무집에 도착했지. 통나무집에는 할아버지가 혼자 살고 있었어. “하이디를 맡아 주세요. 하이디는 할아버지 손녀잖아요.” “여기서 말이냐?” “네. 여기서요. 저는 도시에 가서 일하게 되어서 더 이상 하이디를 돌볼 수가 없어요.” 하이디는 놀란 눈으로 이모를 바라보았어. 이모는 하이디의 눈을 보지 않고 말했지. “하이디, 할아버지 말씀 잘 듣고 잘 지내렴.” 그러더니 총총히 산을 내려갔단다.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어. “할아버지는 왜 혼자 살고 계세요?” “난 혼자가 좋단다.” “교회는 나가세요? 안 나가면 사람들이 싫어하잖아요.” “마음으로 믿고 있단다.” “언제부터 혼자 사신 거예요?” “……. 네가 혼자 됐을 때부터 나도 혼자 지내기로 했지.” “할아버지, 저는 이제부터 여기서 살아요?” “…….” 할아버지는 무뚝뚝했고, 웃지도 않았어.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았지. 하지만 하이디는 할아버지가 무섭지 않았어. 하이디를 쳐다볼 때 눈이 아주 다정했거든. 할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하이디에게 빵과 우유를 주었어. 이제 하이디는 할아버지랑 살게 되었어. 이하 중략 #KIDS#어린이#CHILD#동요#LULLABY#STORY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와 함께하세요.